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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가족여행 첫날

11월부터 바빠질 것 같아...
서울 갈 일이 있어서 성박사와 신대원을 같이 출동을 시켰습니다.

그 동안 쌓인 마일리지가 꽤 되서 그나마 배송비???가 적게들었네요..
이상한 시스템인 것은... 어디를 가도 신대원 나이정도면 무료로 탑승 구경이 가능한데...

비행기는 24개월 이상은 그냥 성인 요금이라 좀 당황했습니다..T.T
나중에 비행기 탄거 기억할 정도는 되어야 돈받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신대원도 한자리 차지하니 돈 내야 하는건 맞는거 같지만...

어느정도 할인은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첫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신대원이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당황을 하고 있군요...

새벽부터 처음보는 공항 구경에 어리벙벙한 신대원......

그냥 들떠있습니다.

예전 한성항공이 망하고 티웨이 항공으로 바꼈다고.... 싸게 탈 수 있더군요... 갈때는 그냥 마일리지 않쓰고 저렴한 티웨이를 이용했습니다.
신대원이 나중에 기억 못할 것 같아서 증거샷을.......

티웨이도 나름 뱅기도 크고 괜찮았습니다.

처음타보는 비행기에 살짝쿵 긴장한 신대원.....

아직은 살만합니다 그려.... 장난도 치고....

이거슨 비행기 이륙 직후....
이 복잡미묘한 표정과 기분...
비행기 안타본 사람은 모르지요....

신대원의 특성상 비행기 타면 9옥타브의 고음으로 미친듯이 울부짓는 락을 들려줄지 알았는데...
그냥 무덤덤하게 가더군요...
가끔 기류변화로 슉~ 떨어질 때 아래같은 표정이 자주 보였다는....

공항에서 완즈옹께서 롯데월드 자월이용권을 하사하셨습니다.
일부러 오셔서 자유이용권 주고.... 급하게 간 완즈옹...

다음에 제주도 내려오면 우리집 2박 숙박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박사랑 완즈옹 기다리면서 부활을 봤습니다.
김태원아저씨 나름 키크다는.......

밑은 롯데월드 가자마자... 고픈배를 움켜잡고 식당으로 갔습죠......

신대원은 가자마자 솜사탕을.....

신대원이 처음 놀이기구를 타봤어요...
회전목마...
제주도에서도 태워줄려고 시도를 몇번해봤는데 신대원이 안탄다고 해서 안태워줬는데..
이런데까지 왔으니 그냥 태워볼려구요..

분명 울게 확실했다는.....

겁나하는 신대원...... 못움직이게 꽉 조여놨군요.....

목마가 몇바퀴 도니..... 신나있습니다 그려.......

대략 평일 일찍인데도..... 이 롯데월드 투어 기차....
1시간 기다려서 탔습니다...
아 그냥 기다리면서 랩퍼가 나에게 빙의가 되어 자연스레 육두문자 랩을 쏟아냈지요...

1시간 기다리는건 양호하다고 소문도 들었습니다.

역시나 높이 올라가니 살짝쿵 겁이난 신대원....

시키면 하긴 하는데 어째 신나 보이지가 않냐....

기타차고 내려서... 바로 옆에 있는 열기구??타는거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 역시도 30분 넘게 기다린듯???

기다리다 지쳐 뽑기1급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신대원이 뽑기 삼매경이군요..
'아빠 안나와~~~~~~ 안나온다고~~~~~'
돈을 넣고 돌려야지....

저 기구.....

역시나 높은데 올라가니 좀 긴장하는 두 모녀.....

그래도 살짜쿵 이건 신나하더군요...

휴가나온 삼춘이랑.....

츄리닝 입고 갔습니다...
서울 올라갈 때 삼선쓰레빠 신고 간다니... 성박사가 죽여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쇼부를 본게... 내가 운동화는 신을테니.... 츄리닝을 입겠다...

하여 쇼부를 보고 그래도 운동화는 신고 갔습니다.

3일은 츄리닝 입고 다닌......

어른, 애 할 것 없이 이런 머리띠를 하고 다니길래 하나 장만해줬습니다.
이런거 안쓰고 다니는데 웬일인지 맘에 들었는지 종일 머리띠를 하더군요...

신난 신대원....

아이스링크를 보면서 너무 좋아하더군요.. 계속 지나가면서 저기 매달려 멍~ 때리던..
아이스링크 바닥에 보면 꼬깔모양으로 된 갈색 플라스틱이 있는데... 자동차길에도 있는 꼬깔...

신대원이 계속 그걸 보고..

"똥이다~ 아빠 똥이다~ 아빠 봐봐 똥있어~~~"하고 미친듯 계속 소리치더군요...
피라미드 모양에 갈색이라 위에서 멀리서 얼핏보니 똥같기는 한데...

그리 크게 소리를 계속 지르면 나랑 늬 애미는 뭐가되니........

신대원이 똥이라 소리질렀던게 이겁니다..
보통 우리가 보는건 이리 빨간색인데..
저기 스케이트장에 있던 건 똥색이었다는......

 

종일 정신없던 신대원....

뭔지 몰라도 이런 시즌이라고 해서.... 알바생들이랑 사진.....

애 데리고 마땅히 탈게 없어... 회전 목마를 또 탔습니다.
두번째 타는거라 능숙하게 타는군요...
신난 신대원....

이거 롤러코스터 그겁니다..
그게 길 위로 지나가는데 지나갈 때 사진찍어줄려고 대기 시켜놨습니다.

지나갈 때 찍긴했는데 신대원은 뒤를 보고 있군요..

여기서 중요한거는...
저 뒤 늘씬한 아가씨지요....

아주 그냥 길죽길죽 좋았다는......

희은아 카메라는 너를 향해 있지만...
아빠 눈은 저 언니를 향해 있단다........

테레비에서 많이 보던....

이건 뭔지 기억이....

신대원이 제일 좋아했던 놀이기구...

하나 둘 하나 둘~~~

내리자마자 아빠랑 또 탄다고 해서... 저도 덕분에 한번 탔네요...

1종 보통 면허가 있는 성박사

저녁7시가 넘어서.... 배도 고프고 어두워 져서 나왔드랬지요......

신대원이 이리 신나하는건 처음봤습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하사하신 완즈옹께 한번 더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신대원이 찍은 사진을 자꾸 보여달라고 하며..
"아빠는 왜 없어~ 아빠 사진은 어딘~?" 이라 묻던데...

늬 애비는 사진찍고 있단다....... 확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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