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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이매진 어워드 - 로다운30

구남 다음 순서는 '로다운30'이라는 하드락 밴드였다.

솔직히 이 공연으로 처음 알게되었다.
'로다운30도 모르냐~'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음반을 모으고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깨알같이 쏟아지는 모든 음반을 살 수도 없고.. 다 알기도 어렵다...

어쨌든 이번 공연중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호응이 적은 밴드였다... 스탠딩 공연이었는데 도중에 주위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핸드폰을 만진다던가 지친 몸을 충전하고 있었다.

나도 이때부터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고... 발도 너무 아프기 시작한 시점이긴 하다.... 손들기도 힘들고...

로다운30 되겠다.
성박사는 이날 공연중 이 분께서 기타를 가장 잘 치셨다고 한다.
나는 얄개들 기타리스트였는데~~~~

솔직히 노래는 상당히 못하시는 편이었고..... 요즘 하드락을 하는 밴드들은 겉멋만 들어서 발음도 안좋은 영어로만 노래를 하는데.... 한국말로 노래를 하셔서 상당히 기억에 남았다. 하지만 노래를 못해...T.T

하지만 정말 기타연주는 일품........

 

 

 

 

 

 

 

공연 때 너무 어두워 베이스와 키보드의 사진은 없다.

말했듯이 음향이 많이 별로인 상태였는데.. 키보드는 거의 들리지가 않았다......

내가 잘 모르는 밴드라 딱히 쓸말이 없다...

나는 이 팀의 음반은 안 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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