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 22:22, 음악
참 안타까운 뮤지션이라 생각하는 분 중 한분인 장기호선생님의 솔로 앨범들 입니다.
사랑과 평화, 봄여름가을겨울, 빛과 소금을 거치셨지만..
정작 솔로 앨범들은 묻혀버린......
위에 두장은 같은 1집 앨범 입니다.
똑같고 같은 시기에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왜 두종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작사도 똑같네요.....
밑에 왼쪽은 장기호 밴드라는 이름으로 내신 앨범인데... 역시나 묻혀졌고...
kio라는 앨범으로 최근에 낸 솔로 앨범도 소리소문 없이... 품절 이네요..
품절되었다는 얘기는 그래도 사람들이 사갔다는 얘기인데........ 미스테리라는.......
빛과 소금하면 '샴푸의 요정' 밖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 외에도 ... 그 외에도... 그 외에도... 많습니다.........
빛과 소금의 전 앨범입니다. 라이브 앨범은 안찍었군요-_-;;
1집과 2집을 좋아합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예전같지가 않아졌네요......
장기호님께서 최근 이남이 선생님 빈소를 찾으셨다길래 생각나서 꺼내 봤습니다.
장기호선생님... 참... 안타까워요 정말.....
멋진 제자들 많이 양성하셔서 제2의 장기호를 배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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