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음반 구매가 되겠다.
아직 1월초지만 벌써 정리를 하는 이유는.... 확신하건데 1월에는 더는 올게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또 한참 모아서 오거나... 음반을 적게 구입하지 않을까 싶다... 이 음반들이 대부분 2012년 말에 예약주문을 하거나 해서 이번에 받은 음반들이니... 구입은 2012년에 했겠지???
신보가 절반정도 있다......
아.. 사무실에 하얀색 배경지를 버려서 커다란 브로마이드를 바닥에 깔아서 배경이 어지럽다 ㅋㅋ
왼쪽 위로부터
최근에도 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과대평가를 받고 있는 그룹이라 말한적이 있는 넬의 신보가 나왔다.
가장 과대평가와 더불어.... 가장 상술적인 그룹에 꼽기도 하겠다...
the trace에서의 상술은 정말 모든 팬들을 몸서리치게 만들며 등돌리게 만들었는데...
며칠전 싱글앨범인 'Holding Onto Gravity (SINGLE)'을 발표했다.. 역시나 출시전부터 상술에 쩐다는 글들이 많았다.... 3부작 싱글이라니.... 3부작 싱글이라니........... 도통 이해를 할 수 없지만... 이미 등돌린 나인데 또 산 나는 무슨 호구인가.....
뭐 역시나 기대이하라 감상평따윈 쓰지 않겠다..... 앞으로 때려죽여도 넬 음반은 사지 않으리라.... 초심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좀 적당히 합시다.
그리고 재주소년 해체후 박경환이 첫번째 솔로음반을 발표했다. '다시 겨울' 재주소년'에 개인적인 갈굼을 당한이후... 음반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앨범 타이틀만 보고 구매한 음반이다. 타이틀이 '다시 겨울'이라니.. 뭔가 느낌이 오지 않나??????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탠딩 에그'의 신보 'Ballad With Windy'가 되겠다... 매 음반마다 좋군하~
윗쪽 제일 끝은.... 그냥 객기를 부려 구매한 '정직한 멜로디의 웃어봐요'앨범이 되겠다... 정말 정직하게 말하자면 최근 구매 음반중 손가락에 꼽히는 별로인 음반이다... 타이틀이나 자켓 그림같이 해맑게 웃는 앨범이기 보다 씁쓸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돈아까운 음반이다...
밑은 스탠딩 에그의 그 외 앨범들......과 제일 끝에 김현철의 3집 앨범이 되겠다.
테잎으로 가지고 있다 CD로 구매를 했다. 개인적으로 1집 다음으로 좋아하는 음반이다.
마지막줄은 '비오는 날 수채화의 OST와'
중학교때였는지 지금은 없어진 서귀포 녹원빌딩 옆 레코드 방에서 3,800원 주고 구입을 했던 백영규선생님의 10집 앨범과 11집 앨범을 CD로 구매했다... 오랜만에 들어도 내가 그때 왜 백영규 선생님을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상상밴드의 'Acoustic Diary' EP 앨범이다 보통이다.
그리고 한돌선생님 1집 LP도 판상태가 심하게 좋지 않아 새 음반을 만원에 팔길래 구매를 했고...
윤종신의 신보 '행보2012' 앨범이다. 몇년전부터 매년 나오는 듯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음악인 윤종신을 아주 좋아해 종신이형님 음반이 나오면 꼭 구매를 하는편이고...
지친 나의 몸과 마음을 정화해줄 소녀시대의 4집 앨범도 구매를 했다. 뭐 음악적으로도 매번 괜찮고.... 다른 걸그룹에 비해 균등하게 노래를 불러 나름 괜찮은 것 같다~ ㅋㅋ
2013년 다짐을 술 줄이기와 음반구매 줄이기로 했는데...
이게 뭐여~ 년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