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뭔가 안어울리는 듯한 감미롭고 상큼한 음악을하는 스탠딩 에그의 신보가 나왔다.
정규 앨범보다 ep앨범들이 더 많고... 이번 역시 ep다.
매 발매하는 음반마다 초기에 예약구매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왜냐? 초기 구매한 사람 뺑뺑이 돌리는건지... 그냥 판매처 직원 마음대로인지 몇명에게 각 앨범 그림이든 사인이든 된 머그컵을 주거든~ 그것도 몇개 만들지 않으니 팬들은 그거 받고 싶어 한단 말이야~ 나또한 머그컵에 한가득 소주를 따라 마시고 싶지만.... 매번 주문을 하지만 내 인생이 그렇듯 항상 꽝이었지..
이번에도 머그컵 당첨을 기대하며 주문을 했지만.... 뭐 내가 그렇지........
하지만 머그컵따윈 어찌되든 말든 이번 앨범도 정말 좋구나........ 이번 음반은 여자분이 싹다 불렀다.............
그리고 내가 스탠딩 에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매 음반마다 규격화된.. 쥬얼케이스에 발매를 해주니 보관이 용이하다... 이리 고마울 수가..... 거기다가 쥬얼케이스는 예쁘지 않다는 인식때문에 보관이 불편한 커다란 패키지가 판치는 요즘... 스탠딩 에그의 쥬얼은 예쁘단 말이다~~~~
이번 앨범은 남심을 흔드는 휭크에 하양이다~~~~~~~~
앨범 커버다.... 뒤에 설리가 그윽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어 설레는 구나~ 설리가 설레~~~~ 넌 왜 거기있니 설리야~
뚜껑 열문 이런 모습.... 쥬얼도 이리 예쁘게 만들 수 있으니 이리 만들란 말이야~ 쓸데없이 크기만 키우지 말고~
CD와 별도로 곱게 포장되어 있던 그것.............
이번에는 이번에는 머그컵이 왔다....T.T 왔다 왔어~ 머그컵이~~~ 새 앨범 타이포랑 같은 머그컵이~
아아~ 꾸준히 사길 잘했구나~~~~~
주말에 집에서 스탠딩 에그의 음악을 들으며... 머그컵에 가득 소주를 따라 마실테다....
딱 한병이 들어갈 것 같다........ 소주 한병이~ 한라산 하얀거~ 안시원한걸로 가득따라 마신후 다시 박스에 넣어둘테다~~~~~~~~~~~~
아래는 음반 커버 스켄 저장한 것
내가 스켄해서 병신 같음....
누르면 커짐....
아래는 유투부에서 가져온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