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포스팅이 없는건.. 뭐 귀찮아서다... 바쁜건 하나 없는데.. 9월달부터 찍어둔 공연사진들 정리도 못했고.. 10월 정리도 하나도 못했다.....
그래도 새로 생긴 CD들 정리는 해야하기에 먼저 정리를 해본다.
9월말 클럽 바다비에서 '제5회 레코드페허'가 있었는데... 거기 출품???된 위탁 음반들을 모두 구매했다.
이번은 전보다 음반들의 퀄리티도 좋고... 그나마 약간이라도 들어줄만하다...
사진으로 보니 누가누군지도 모르겠다... 그 정도로 기억에 남는 앨범이 없다는거겠지???
뭐 위땐쓰랑, 빛과 소음, 전기흐른 정도가 그나마 들어줄만 한 수준이었다.
아래 음반들도 레코드페허에서 구매한 것들인데... 곽푸른하늘의 가사집과... 밤안개 EP음반... 가족의 탄생 DVD, 신승은 가사집이랑 밑에는 누군지 모르겠다~~~~~~~~~~~~~
이리 다 구매해도 나름 저렴해서 뿌듯했지만..... 또 헛돈을 썻다는 사실에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
그리고 아래는 지인분께서 선물로 주신
빅포니 싸인반, 빅베이비드라이버 싸인반 두장, 드린지오 2집싸인반, 드린지오 1집 싸인반(요건 드린지오 공연가서 받았다), 장필순7집 싸인반, 김목인 1집 싸인반, 강아솔 1집 싸인반.....
오른쪽 제일 위 네장은.... Latte E Miele의 일본반 shm 음반 두장과... 닉드레이크의 Fruit Tree 일본반 shm 박스세트... 한상원 선생님 1집 cd..
위 네장은 역시나 가지고 있지만.. 일본반 shmcd를 하나둘씩 모으다 보니 큰 출혈을 감수하고 구매를 했다.
아래는 그나마 신보들이 되겠다.
신중현선생님 히키신 재발매 cd랑 소니뮤직 재발매 cd두장..
최근 발매된 자우림9집 싸인씨디 두장.... - 상당히 괜찮다는 평이 많은데 나는 별로라 참고 두어번 듣고 말았다.
살롱드 오수경 신보 - 요거 발매건 펀딩을 받았는데 아니 음반값보다 더 많이 펀딩한 사람에게 비매를 보내다니.... 니미...ㅠㅠ
티어라이너 2집 잿빛 정원 - 전 앨범들보다 듣기는 편한데 손이 갈거 같진 않고..
김목인 2집 - 이번 앨범도 편안하니 잘 뽑았다. 독특하니 좋다
옆에 옥상달빛이랑 판타스틱 앨범은... 향에서 그냥 보내준거고...
버드랜드의 싱글은 싸게 팔길래 구매했고...
꽃다지 1집, 권인한 5집 권진원4집은 싸게 팔길래 구매를 했고~~~~~~
E.L.P의 일본 미니어쳐 두장과 LE Orme의 일본 미니어쳐 한장역시 중고로 구매를 했다.
마지막으로는 내 피같은 음반과 교환한 놈들이 되겠다....
요즘은 예전같이 음반을 교환할만한 분도 찾기 힘들고... 교환한다고 해도 서로 마음에 맞는 음반을 교환하는 경우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라..
정말 맘편하게 비싸더라고 그냥 돈주고 중고를 사는게 편한데...
정말 몇년만에 마음이 통한 분을 알게되어.... 나도 뭐 아낌없이 음반 몇장 교환을 했다.
CD로는 처음 구경하는 오선과 함음의 음반...이 주였고 나머지는 떨거지가 되겠다...
믿음, 소망, 사랑의 음반, 비둘기 연합???, SM사장님이신 이수만 음반, 옆에는 모르고..
이영훈 소품집 1,2집.... 소품집이 있는데 내거랑 약간 다른듯 해서 교환했고... 무당신보 싸인반 주셔서 받고.. 옆에는 잘 모르겠다~~~~~
아 쓰기 귀찮아 진다....
뭐 이번달은 좀 덜 한 것 같아 위안삼는다-_-;;;;;;;;;
요즘 신보도 딱히 땡기는것들이 없고.. 재발매들도 뜸한거 같고, 중고음반 찾는 것 구하기는 힘들고.. 찾는 놈들도 이제는 딱히 많지가 않아......
조금씩 적게 사는거 같네???????
정리하기 귀찮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