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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과는 전혀 상관없는 오름닷컴~~~
2009년 8월 중순까지 우리 가족
거의 두달 만이네요..

오늘도 스피드 하게 글은 귀찮습니다.

 

원래는 7월 중순 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사진에 보니까 결혼기념일인 7월 1일 사진이 있네요..

7월 1일날... 사장님께 말씀드려.. 일찍 퇴근해서... 성박사와 신대원 데리고 집에왔어요..

일직와도 8시-_-

 

성박사에게 준 케익을 셋팅하는 도중 신대원 입니다.

그냥 거지같은 옷차림이네요... 어린이집에서 옷이 더러워서 그냥 큰 애기 옷을 입혀서 보냈네요-_-;

 

열재는 것도 혼자 해볼려고 하고...

도대체 몇살짜리 애기 옷을 입혀서 보낸건지.....

신대원은 오자마자... 노래 틀어달라고 cd를 들고 오네요..

 

아빠 이거이거... 하면서 계속 CD를 틀어달래요...

불법 CD긴 한데.. 신대원이 좋아하는 곡만... 정품 동요CD에서 추출해서 만든거예요......

 

좌변기에가서 쉬하는 연습도...

아~ 천국이 따로 없구나~~~~

볼일도 보고.. 미끄럼틀도 한번~

 

결혼기념 케이크... 신부름 센터에다가.. 뚜레쥬르껄로 해달라고 했는데 듣보잡 케익이라는-_-;

 

초도 안꼽은데에... 신대원이 포인트 데코레이션에 손을 데고 있네요.

 

아이 십옹아.. 빨리 불붙여라.... 입이 바싹바싹 마른다...

아 빨리 빨리 붙여....

 

에라이 후~~~~

 

야.. 성냥말고 촛불을 꺼야지.. 어떡하냐...

 

다시 후~

몇번을 붙였다가 불었다가....

 

컷팅식...

자기도 해본다고.... 성박사는 계속 뿌듯해 하는 표정이네요-_-;;

글 귀찮음! 사진만 봐도 이해는 대충 됩니다.

 

신대원이 TV랑 책보고.. 요즘 하도 코끼리 코끼리 해서...

제주도에 있는 코끼리 랜드에 구경갔어요.... 올해 초에 갈려고 했는데.. 공짜로 보여준다는 완즈님께서.... 도통 연락이 안되서... 그냥....아는 분 통해서 공짜로 갔어요...

상희 삼촌 즐....

 

코끼리 공연 기다리면서...

코끼리 공연 보기 전 코끼리 연습

 

신대원이 어찌나 좋아 했는지 모릅니다.. 몸에 경련까지 일으키면서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이 사진 자주 뽑아주면서 놀고 있습니다...

 

성박사가 찍어준 신대원...

 

이게 장난감 통에 들어가는게 아니고.. 나오는 거래요-_-;

 

어린이 집에서.. 신대원이 만들었다고 보내준 올챙이 모자??인데...

우리 신대원은 천재인 건가요?-_-;;; 아니면 신희은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생님이 있는 걸까요..........

 

신대원이 여름 휴가 갈려고 산 수영복 모자 입니다-_-; 촛점은 저 멀리.....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러간 바닷가....

 

아래 사진 공통점은..

엄마, 고모, 할머니, 할아버지 시선이 신대원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다는거.....

 

아빠랑 보트 놀이.....

잘 안보이겠지만.. 신대원 입에는...

오다리가 물려 있어요-_-; PC방에 파는 500원짜리 오다리...

내 술안주...

 

성박사도 신나고....

 

할머니네 집에서...

 

성박사가 맨날 닭 사먹는다고 한번 튀겨 먹었어요....

결론은.. 시켜먹는게 싸다-_-;

 

 

포도 너무 좋아하는....

 

성박사가 만드는 신대원 과자..

이건 뭐 이걸 먹으라는 건지....

 

다 만들고 나니 그럴싸 한데?

 

 

아빠야 우리는 맨날 닭만 먹냐? 일주일에 네번을 닭먹네?

 

신대원 촛불부는거 좋아하니까.. 저희 형님이 사온 케이크..

자주 조각케익이라도 사서 해주고 있습니다.

 

신대원의 생의 첫 드레스....

 

아빠의 입고 난 난닝구..

그래도 모시메리라는...

 

저 박수 짝짝이.. 노래방에서 쳐주면 분위기 끝내줍니다-_-

 

설명 귀찮음.........

사진 정리도 솔직히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어요...

 

애기가 커가면서 점점 너무 예뻐집니다.

 

말도 너무 잘하고... 그냥 중학생입니다....

설명 달려고 해도.. 귀찮고.. 사진만 봐도 대충 알 것 같아서..... 이번은 내용은 쉽니다........

 

자주자주 쓸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저희는 잘 지내요...

 

신대원은 아직도 어린이집에 적응못해서... 힘들어하구요...

오늘부로 19개월이 되네요......

 

저희 잘 지내요...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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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가족사진
안녕하세요? 또 한달만이네요-_-

최근은 성박사가 출근을해서.. 가족끼리 볼일이 많이 않아 사진이 없네요...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한달이 아니라.. 몇달에 한번씩 올라올지도 몰라요.. 사진도 못찍어주고 있네요...

 

요즘 우리 신대원이 너무 잠버릇이 좋지않아 걱정입니다.

어린이집 다니고나서... 안좋은 버릇만 너무 많이 생기고.. 매일 아파서.. 정말 그냥 보내지 말까도 심히 고민중이예요...

 

성박사가 남는 밥으로 뭐 또 작품을 만드는데.... 사회에선 '누룽지'라고 하는......

몇십분을 맹글었는지 몰라요.. 이거 한판 만드는데.......

 

이거 하나 만드느라고.. 18만원이나 하는... 저번달에 구입한 후라이팬을 다 태워먹어서...

18만원어치 저한테 귓방맹이를 맞았습니다.. 10원에 12대..씩.....

성박사는 매일 아침일찍 출근하고... 제가 신대원 밥먹이고 씻겨서 매일 보내고 있어요..T.T

 

제가 너무 바다에 놀러가고 싶어서-_-; 성박사가 말리는걸 뿌리치고.. 거실에 보트를 불어놨는데.. 신대원이 정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맨날 하루일과를 저기서 시작해서 저기서 끝내고 있습니다..

보트 들어서 흔들어주면.. 아주 죽습니다 ....

눈뜨자마자 보트에서 노는 신대원....

저 보트는 제 결혼기념으로...'짝궁디'님께서 협찬해주신겁니다...

몇년전이냐..... 더 큰거 사줘.....

어린이집 갈려고 옷입히고 저도 챙기는데.. 계속 어제 오일장에서 사온 과자를 달라고 해서... 줬어요..

근데 어디서 봤는지 계속 손가락에 꼽아달라고해요-_-;

안꼽아주면 안먹습니다...

먹을줄 아는 신대원....

 

어린이집 다녀와서-_-; 오자마자 저래요... 저 물총... 제작년에 임아트에서 샀어요... 올해도 하나 더사야하는데 ㅋㅋㅋㅋㅋ

신대원이 너무 좋아해요.. 요즘 목욕할 때 저 물총으로 서로 쏴주면서 씻는답니다.

 

애기를 재울 때 가장 큰 문제는.. 재우다가 자기도 잔다는 겁니다...

성박사 뭐냐? 응????????????

신대원은 또 왜 그러고 있냐????

위에 사진에... 둘이 자는거 보고.. 저는 밤 늦게 동네 닭집가서... 닭한마리 튀겨서 맥주에 먹는데..

신대원이..... 아팠는데... 감기가 심해서.. 자다가 깨서.... 제가 먹는걸 보고는 같이 먹고 잤어요-_-

우리집은 남들이 맨날 닭만 먹는줄 알아요..

그냥 일주일에 두 세번밖에 안먹어요..... 치킨은......

맨날 날개, 다리만 골라먹는 신대원-_-

닭도 나는 보트에서 먹는다~

올해 처음으로 간 해수욕장.. 발만 담그고 왔어요... 감기가 낳아야 물놀이를 할텐데...

요즘 아침에 눈뜨자마자 "뚜박" 하루종일 "뚜박" 입니다... 집에 맨날 수박 두통씩은 있어요..

항상 제철과일 잘 먹어서 대견합니다...

요즘 귤도 달라고 하는데 귤은 너무 비싸요..OTL

그나마 할머니가 몇알씩 사주시는데 몇알씩도 만원이 넘으니.......

 

아빠랑 울트라맨 놀이입니다... 신대원이 계속 신기하게 쳐다봐요 ㅋㅋㅋㅋㅋㅋㅋ

"베트매~" 요즘 매일 베트맨 놀이를 하는데... 울트라맨을 못알아보는 신대원....

공 떼어내니까 바로 따라해요..... 요즘은 뭐 나쁜짓도 못하겠어요 바로 따라해서.....

밑에 사진 찍은 전날 친구 내외랑 저 닭을 사와서 먹었는데 신대원이 너무 잘먹어 또 사와서 먹었어요-_-

우리는 닭만 먹나......

신대원이 음악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세명이 목이 쉬었어요..

계속 박수치면서 노래불러달라고 떼쓰고 안 불러주면 드러누워버린데요..

"집에서도 노래만 불러달라 그러나요?"

"네..... 종일 불러주고 틀어줘요..."

요즘은 그래도 동요를 틀어주고 있어요.. 확실히 동요를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요즘 신대원은 제방에 너무 자주와요... 꺼내고는.. "뽀로로~ 뽀로로~" 하면서 CD 넣어달라 그래요-_-;

CD 넣고 DVD 꺼내고 넣고 하는거 보니까 막꺼내요..

키도 좀 커서.. 다섯번째 칸도 손이 닿아요....

점점 중요한건 한칸씩 위로 올라가요-_-

아빠가 머리감겨주는중....

아빠랑 거품목욕 준비중입니다 ㅋㅋㅋㅋ

거품 조절실패로.... 장난이 아니었어요-_-

신대원이 거품에 가려서.....

둘이 뭔일이 있었는지... 나는 어디에 눕냐.........

성박사 굵은 다리는 모자이크.....

 

 

이마트 가서... 후래쉬를 사왔어요....

집에 없어서... 우리가 후래쉬 사온거 어떻게 알았는지 그날 우리건물만 전기가 나가버렸습니다-_-;

건물 이번주에 전기공사한데요.. 노후로 자주 고장난다고.....

오랜만에 후래쉬 놀이입니다...

 

요즘 너무 피곤하고 해서... 사진도 없고 설명도 대충인데...

 

저희 잘 지내요...

기다리지마시고... 기회가 되면 또뵈요..

그냥 한장씩 두장씩이라도 자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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