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0. 18:40, 음악
친한 친구놈이 3일전에 등기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친구놈은 등기번호도 모르고해서..
이거 기다리느라 똥줄은 다 타서 재만 남았고..
우체국 아저씨 오면.. 나의 기다림을 보상 받고자..
귓방맹이 선빵을 날려드리려고 했으나..
받고 너무 기쁜 나머지.. 귓방맹이는 까먹고 아저씨께 사랑의 윙크를 날려버렸네요
아..... 요즘 대세는 당연 소녀시대...
이놈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_-;
아잉... 오빠야가 늬들 기다리다 지쳐 정신이 두바이에 가있었잖아~
뿌듯~~~~ -_-
근데 누구냐 넌......
넌 또 누구냐......
나머지는 아는 애들이라서 안찍고..
원래 목적은 플라이투더스카이 8집 CD였는데..
이놈도 왔더군요....
하지만.... 소녀시대에 비하면..
어차피 중년가수왕에 사내 둘뿐이니...
피식.....
육지 친구들이 이런거 보내줄 땐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대략
1번.... 한라산 소주를 보내주라..
2번... 제주도 내려가니까 재워주라.
내가 우리집에서 한라산을 멕여주마~~~~~~~
소녀시대도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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