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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과는 전혀 상관없는 오름닷컴~~~
소녀시대랑 플라이투더스카이 8집 싸인 CD
친한 친구놈이 3일전에 등기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친구놈은 등기번호도 모르고해서..

이거 기다리느라 똥줄은 다 타서 재만 남았고..

우체국 아저씨 오면.. 나의 기다림을 보상 받고자..

귓방맹이 선빵을 날려드리려고 했으나..

받고 너무 기쁜 나머지.. 귓방맹이는 까먹고 아저씨께 사랑의 윙크를 날려버렸네요

 

아..... 요즘 대세는 당연 소녀시대...

이놈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_-;

아잉... 오빠야가 늬들 기다리다 지쳐 정신이 두바이에 가있었잖아~

 

뿌듯~~~~ -_-

근데 누구냐 넌......

넌 또 누구냐......

나머지는 아는 애들이라서 안찍고..

 

원래 목적은 플라이투더스카이 8집 CD였는데..

이놈도 왔더군요....

하지만.... 소녀시대에 비하면..

어차피 중년가수왕에 사내 둘뿐이니...

피식.....

육지 친구들이 이런거 보내줄 땐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대략

1번.... 한라산 소주를 보내주라..

2번... 제주도 내려가니까 재워주라.

 

내가 우리집에서 한라산을 멕여주마~~~~~~~

소녀시대도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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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 이아립, 멜로우이어

스웨터 제로 앨범(ep)랑.. 2집 싸인판,
스웨터 리더인 신세철의 솔로앨범임 멜로우이어 1집 초판에 싸인판(상당히 괜찮음)
그리고 스웨터 보컬 이아립의 솔로
반도의 끝과,
2번째 앨범인 이아립 (Earip)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내가 산 가장 최악의 앨범을 꼽으라면..
당연 으뜸으로
이아립의 두번째 솔로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을 꼽을거다..

가격이 2만원이 넘었으며..
너무나 허접한 포장과... 꺼내듣기도 힘들정도의 CD
만원도 안되어야 할 음반을 2점 넘게 맹글어 버리는 이상한 재주??

하여튼 내가 꼽는 최악의 앨범은 이아립의 솔로 두번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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