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레코드페어에서 김목인 LP다음으로 기대를 했던 노브레인의 1집 청년폭도맹진가 LP다.
내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국내 펑크음반이 되겠다.

이 음반을 들으면 그깟 우는 땅콩따위는 비교가 되지 않지............

이 음반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노브레인의 음악은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_-;
다음 음반부터는 펑크는 사라졌지.............

1집 CD또한 매우 희귀한 음반으로.... 세장 가지고 있었는데... 두장은 바꿔먹고... 지금은 미개봉한장만이 남아있다.
CD와 LP 앞면 비교사진...
역시 LP는 큼직해서 좋지........

뒷면.

내용물이다.
이번 발매된 LP중 유일하게 2LP에 펼치미 커버다.
비닐 또한 빨강이라 음반의 강렬함이 살아있다.

두장의 판때기....

가사집과 사진들....
해설지가 한장 크게 들어있지만.. 역시나 읽지 않는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겉부분에 많이 여기저기 많이 깨져있다는 점이다.
이거 한번 물어봐야겠다... 플레이 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제조상 문제로 여러군데 깨져있다니......... 신경안쓸려고 해도 안쓸 수가 없다......

LP로 돌려보는 노브레인의 '청년폭도맹진가'는 CD의 그것보다 더욱더 거칠고 독하다!
이번 발매음반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음반이다.

20대 초반..... 항상 '청춘은 불꽃이어라'라는 말을 하고 다녔었지.....

이번 4회 레코드페어 한정반 LP중 하나인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1집 180g Beats가 LP로 재발매 됐다.
2000년 처음 발매되었을 때도 한정반으로 2LP로 발매되었었으나 나는 그때당시 이런 음악 좋아라 하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어 구매하지 않았었지..

처음 들었을 때 무슨 이런 허세쩌는 음반이 있나~~ 싶었는데.... 어느순간 듣다보니...

이런 느낌???

지금도 가끔 듣지만 등신같은 느낌과 멋지다는 느낌이 매번 교차한다............

어쨋든간에 이번 LP잘 나와서 한번 찍어본다.
옆에 디지팩 CD랑 비교사진...... 디지팩으로 나왔던 CD랑 잘 어울린다.

 뒷면.....

 내용물이다. 위 오른쪽은 가사집이고.. 아래 왼쪽은 더스트백... 그리고 노란색은 LP겠지????

 가사집의 사진들을 CD가사집에서 확대를 했는지 약간 어색한감이 느껴지고...
그 어색함을 최소하기 위해.... 여러 그림들이 있어 신경쓴 기분이 많이 든다.

LP발매를 기념해서 한번 또 돌려봤는데.... 위에 말했듯이... 등신같지만 멋진 느낌이랄까.......
매번 들을 때마다 만감이 교차하는 음반이다 ㅎㅎ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LP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LP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LP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LP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LP
180g beats LP 180g beats LP 180g beats LP 180g beats LP 180g beats LP 180g beats LP 180g beats LP 180g beats LP 180g beats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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