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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 이리저리 LP , 김정미 - NOW 픽쳐디스크

얼마전 3회 서울레코드페어 에서 몇장의 LP가 발매되었다.
그 중 이정선선생님의 1집 '이리저리' LP가 되겠다.
이정선선생님의 동의 없이 나온 놈이라.. 선생님 심기가 아주 불편하시다고 한다.......
뭐 국내 음반시장이 이리 본인의 동의없이 발매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얼마전 발매된 CD와 같이 찍었다.
최근 재발매 레이블중 으뜸인 리듬온에서 만들어서 하드보드지로 만들어 재질부터가 튼튼하고 인쇄품질도 아주 좋다.
띠지까지 있으니 어디 흠잡을 곳이 없구나... 아.. 이정선선생님 본인이 싫어 하는걸 낸게 흠이구나...

내용물이다... 컬러비닐과  가사집... 가사집에는 넘버링이 되어있다.

왜 넣었는지 의아한 포스터다..... 하나의 사진을 그냥 여러개 붙여놔서 없으니만 못한 내용물 되겠다.....

뒷면....



그리고 리듬온에서 또 한장 김정님 'now'를 픽쳐디스크로 재발매 했다.
최근 가장많이 재발매를 하고 있는 사골의 여왕님이 되시겠다.
도대체 몇번을 찍어내냐~~~~~~!!!!!!!! 최근 재발매된 미국반 LP가 있음에도 픽쳐디스크라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또 구매를 했다.
앞면... 그냥 대놓고 픽쳐디스크가 보이니 더 좋구나........ 겉 포장지는 상당히 촌스럽다.

판을 빼면 이런 모습... 앞면 이다.

뒷면...

펼치미 커버로 제작을 했는데... 저 커버자체가 질은 좋으나 만듬새가 많이 허접하다..... 커버를 펼치면 김정미님 사진이... 가사집에도 넘버링이 되어있다.

최근 재발매된 음반들과 함께.... 음질은 미국반이 갑이다..........
음악이 좋은건 말하나 마나인데... 제발 더이상은 재발매를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이건 정말 좋은 음악을 도매급으로 취급해버리는 재발매 시리즈들이라.... 가슴이 아프다... ㅋㅋ
앞으로 재발매 된다고 해도 안사겠지... 골드씨디로 만든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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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뮤직 Project 3 '바다'

음반을 모으며 기분이 더러울 때나 기분이 좋을 때는 언제일까.......
물론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기분이 더러울 때는 분명 가지고 있는 음반인데 못찾는 경우다... 그 음반이 아주 고가에 구매한 음반이면 더욱더 환장을 하지........
반대로 기분이 좋은 경우는 눈치를 챘겠지만.. 그 못찾는 음반을 찾았을 때다 ㅋㅋ

바로 오늘 그런 음반이 하나 나왔다.

바로 하나뮤직에서 2001년 발매된 '바다'라는 옴니버스 음반이다.

트랙리스트다.
01. Prolog (AM 5 - 30 7번국도)
02. 탈출 - 조동익
03. 규호의 바다 - 이규호
04. 겁쟁이 - 오소영
05. 또 다른 방 - 박용준
06. 가을, 그 바다는 - 김정렬
07. 은빛 물고기의 춤 - 김세운
08. 그 바다로 - 한동준
09. 다시 보고 싶어 - 장필순
10. 햇살 가득한 곳으로 - 권혁진
11. 길들여지지 않은 새 - 윤영배
12. 빈 하루 - 조동진
13. Epilog (PM10 - 00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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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리스트만 봐도 쟁쟁하다.... 뭐 모른다고 이상한건 아니다..... 저기서 조동익과 장필순만 알아도 당신은 한국가요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내가 인증을 해주겠다 ㅋㅋ

아래 음반을 잃어 버린지 1년이 넘었다.... 정확히 2회 레코드 페어 전후로 잃어버렸거든... 마지막으로 이놈을 본게 윤영배씨 싸인을 받고 난 후여서... 싸인을 받고 윤영배형님 댁에 CD를 두고 왔는지.... 매니아디비 운영자님께 하나음악 음반들을 레코드페어때 몇장 보냈었는데 그때 분실을 했나 정말 찾아다녔다.... 오죽했으면... 진열할 때 옆만 보이니 매니아디비 운영자님께 가지고 계시는 바다음반 옆면 사진만 찍어서 받아서 찾아봤을까....

하지만 못찾다가..... 오늘 김창기님께서 '김민기선생님' 음악 얘기를 하셔서 김민기 선생님 음반을 찾다가 뭐가 툭하고 떨어졌는데 이놈이다!!!!! 심봤다~~~~~!!!!!!! 케이스에 금이 그래서 생긴건가?????????
아아~ 얼마나 찾았다고 깍쟁아~~~~~
2001년 하나음악 홈페이지에서만 200장인가 300장인가만 팔아서 수집가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었고.. 나역시 그때당시 인터넷이랑 관계가 멀어 구매를 못하다.... 향에서 경매로 고가에 구매를 했지-_-;;;;;

2012.04.03일 윤영배선생님 댁에서 싸인도 받아냈었지.....

이 바다 음반이 2012년 5월 제 2회 레코드 페어에서 재발매가 되어서... 현재는 쉽게 구매가 가능한 그냥 저냥한 음반인데...
음반모으는 사람들은 초판, 재판 아주 가린다.. 나 또한 초판을 좋아하는 편이다...
왼쪽이 초판, 오른쪽이 2012년 발매된 재판이다.

2012년 재발매된 재판의 사진과 글들이 희미해서 자세히 보니... 초판 음반에 비해 글들이 많이 뭉개져 있다......
아마 원본 이미지가 없어... 초판 쟈켓들을 스캔해서 인쇄를 한게 아닌가 싶다..... 글들이 많이 뭉개져 보인다..
아래 사진은 재판 뒷면........

초판 뒷면... 그래도 글이 선명하다.
그외 앞커버의 글과 사진또한 초판이 선명하고... 옆면또한 초판이 훨씬 선명하다...
그리고 초판은 아이보리색??? 종이고(오래되서 그런가??), 재판은 하얀색 재질이다........

옆에 꼽아두면 두개가 아주 비슷한데... 왜 나는 초판 CD를 못찾아 냈을까....
아 정말 후련하단 말이지~~~~~~~

김민기 선생님 음악을 들을려다... 이놈 걸린김에 하나음악 음반들을 주욱~ 돌려본다.
요즘은 하나뮤직 별로 괜찮은 음반들이 없어 아쉬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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