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좋은거 안다.... 자주 안갈려고 한다...
하지만 외진 우리동네에 유일하게 있는 마트가 홈플러스다-_-;;; 동네는 외지지만 홈플러스 있다이????

그래서 가기 싫어도 홈플러스를 아주 자주 애용을 하고... 매 분기마다 홈플러스에서 6처넌에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내준다.

새로운 분기가 됐는지 홈플러스에서 찌라시가 날라왔고.... 마누라는 덩실덩실 홈플러스 책자에 붙어있을 할인 상품권을 뜯으려는데...

'어랏... 이제 상품권을 안주고 100프로 당첨 복권을 주네? 오빠 동전 줘봐.....'

하면서 동전을 가지고 찌라시 앞 복권 스크래치 부분을 벅벅 한참을 긁는다.......

그러곤 이내 괴성을 질러댄다......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드립니다!!!' 십옹... 이거슨 복권이 아니야... 그냥 은색 프린트 물이야......
해당 부분에 성박사가 동전으로 긁어댄 상처만이 남았다.......

아 신발 진짜 이제 홈플러스 자주 안갈거야~~~~~

너는 우리 가족을 유린했어~~ 이런 장난 하지마~~~~~

foobar.z01

foobar.zip

2월에 괜찮은 음반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뿌듯해 하며 오랜만에 푸바 스킨을 바꿔봤다.

foobar2000 버젼은 V1.1.11 현재까지는 최신이다.

모니터를 듀얼로 쓰고 있고.... 한쪽 모니터를 아예 푸바 전용으로 쓰고 있는데.... 2월에 구매한 음반중 비트볼에서 발매된 '바토' Batteaux - Batteaux (1974) (LP Miniature)라는 형제 그룹의 물속에서 헤엄치는 커버를 푸바의 백그라운드로 해서 맹그니 뭔가 음악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는 듯 하구나~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올려둔 파일 두개 다운 받아서 D드라이브 'foobar'폴더에 넣으면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해줘야 할 것은.... 푸바 폴더에 있는 'fonts'파일을 c:\windows\fonts\에 끌어다 넣기나 복사 붙여넣기 해서 글꼴은 넣어줘야 깨지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바탕화면은 foobar 폴더에 스킨폴더에서 자기가 원하는 걸로 바꿀 수도 있고... 커버아트로도 바꿀 수 있는데... 커버아트로 계속 바뀌면 눈이 아파서 나는 그냥 고정을 해뒀다.....

질문은 하지 마세요~~~ 셋팅에 대한 답변을 해줄 정도로 박식하진 않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