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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수 선생님 1집 재발매를 기념하여 LP와 CD들 정리...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글이 올라오신 분이 김두수선생님이 아닐까 싶다-_-;
최근 1집이 CD로도 재발매가 되고... 2달전쯤??? 공연도 다녀오고 해서 정리를 해본다...

내가 가지고 있는 김두수 선생님 LP들...
위좌로 1집,2집 두장
3집... 4집 초판LP 4집 재판 박스
그리고 5집과 6집 LP 두장이다....

내가 알고 있는한.... 최근 앨범까지 꾸준히 LP로도 출시를 하는 뮤지션은 김두수선생님이 유일 할 것이다.
2000년 이후의 3앨범을 LP로 발매 하셨으니...

그리고 가지고 있는 CD들이다....
위좌로 이번에 재발매된 1집 5장(선물을 드릴려고 여러장을 구매했는데 누가 좋아할려나-_-) 그리고 3집 초판 2장과 3집 재판 1장
두번째 줄은.... 엄청나게 많은 재발매로 인한 여러종류의 커버모양으로 나온 4집 자유혼...
세번재줄은 5집 열흘나비 4장과 라이브앨범(개인적으로 라이브 제대로 된 라이브 앨범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마지막줄은... 6집 저녁강 국내반3장과 일본반 3장이다.

불가능 하리라 여겨졌던 김두수선생님 1집이 최근 재발매붐을 타고 '예전미디어'에서 재발매가 되었다.
더군다나 마스터테이프에서 뽑아낸 음질은..... 최근 나오는 아이돌 음반들의 쨍함과 다를바가 없었다.

하지만... 김두수선생님의 1집은 본인이 의도와 달리 나와서 아주 싫어 하시는 음반이라...
이번 공연에서도.. 재발매된 1집은 사지 말아달라고 말씀을 하시더라-_-

괜히 미안해지더라는.... 1집 CD에 싸인 받기도 죄송스러워서... 공연 끝나고 팬싸인회 다 끝나고 마지막에 가서....
멀뚱멀뚱 부탁을 한장 드려서.....

다행히 제주도에서 온 나를 알아봐 주셔서 특별히 해주신다고 말씀을 하셨다..
'1집 CD에는 행수씨한테 해드리는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겁니다..'하면서 싸인 받으면서도 죄송스러운...

공연 티켓과 싸인 받게끔 나온 기념 안내판?????

혼자 갔으나.... 두명분의 돈을 입금을 해서 두장을 받았다....

그리고 1집을 계기로 간만에 나온 음반들 정리를 해본다...

아래는 LP 미니어쳐로 발매된 김두수 선생님 3집 보헤미안 CD들..
왼쪽이 2004년인가 2005년에 나온 초판과 오른쪽이 2010년인가 재발매된 음반이다..
사진으로 보면 뭐 색감 차이만 있는거 같다.

하지만... 초판은 이너슬리브 형태를 강제로 게이트 폴드로 변형한 놈이면..
2010년에는 LP 때의 오리지널을 살린 이너슬리브 방식이라는거???

하지만 역시 강제로 늘려도 초판이 보기에는 좋다..

이너슬리브 방식의 미니어쳐는 뭔가 모르게 싼티들이 팍팍 난다.

한국 100대 음반에도 포함이되고... 아마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로 출시되고 가장 많은 재발매가 되지 않았을가 하는 김두수 선생님의 4집 자유혼 앨범 되겠다.

2002년 발매당시 365장만 찍은 초판 LP다.... 앞에 CD는 크기 비교용....

발매초 몇년동안은 아주 저렴하게 자주 보였는데... 요즘은 10만원 중반에서 20만원대로 나오는거 같고..... 매물도 안보이드라...

4집 초판 LP 펼친 모습과 내용물..
엽서 두장과.... 북클릿이 있다..
북클릿에는 365장 고유넘버가 적혀있고....

4집 초판 LP 두장....

그리고 2003년인가 2004년에 재발매가 된 4집 LP다...
초판 LP가 3만원인가에 나왔었는데... 이놈은 판매가가 10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7인치 싱글 LP가 3장 추가가 되긴했다... 박스형태고.....

내용물..... 왼쪽 진한놈이 북클릿... 가운데 노란색이 7인치 싱글LP가 3장 들어가 있는 놈... 하얀색 두장이 LP두장....

펼치면 이런 모습....

그리고 가장 많은 종류로 재발매가 된 김두수 선생님의 4집 CD되겠다..
아마 이 놈보다 다양한 포맷으로 재발매가 된 국내 가수는 없으리라-_-;;
그것도 10년 밖에 안된 앨범이...

좌 위로.. 초판 디지팩, LP미니어쳐, 쥬얼
재판 디지팩, 재재판디지팩(스펀지 형식 CD고정)

들은 바로는 한가지 방식이 더 있다고 하는 것 같다... 회사 로고가 틀린?? 하지만 그딴거까지 모아야 하나...T.T

위는 4집 초판 디지팩 CD와...
바로 밑은 재판 디지팩이다.
초판 디지팩은 3단에.. 북클릿이 따로 떨어지고... 가사도 일본어와 영어 한국어로 도 어 있다.

바로 밑 재발매 디지팩은 2단에... 북클릿이 케이스에 붙어있고... 엽서가 하나 포함되어 있다.
아마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놈이 이놈일 거다.

4집 CD중 가장 퀄리티가 좋은... LP미니어쳐다...
LP를 만들어낸 리버맨에서 맹글었으니 당연히 만듬새도 멋지고.... 오비(OBI)또한 멋드러진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방식인 주얼반.... 그냥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4집이다...

그리고 가장 최근 재발매된... 내가 가장 안좋아하는 CD형식인...
CD를 그냥 얇은 종이에 스펀지로 고정시킨다는 방식의 디지팩...

진짜 이렇게 CD제작하는 제작사는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니미 신발......

멋드러진 음악이 이 만듬새 때문에 들을맛이 안나겠다.

최근 4집을 사는 사람들은 아마 이놈이 가지 않을까 싶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발매가 된 5집 열흘 나비...
4집과 함께 만듬새가 가장 좋은 앨범이다..
뒤는 LP와 앞은 CD....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아직 재발매 소식이 없어서... CD나 LP가 한종류씩 밖에 나오질 않았다.

5집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구입한 LP... 정식 출시 전에 구했던 것 같다.
LP가 게이트 폴드 형식이고... 안에는 저렇게 멋드러진 북클릿........
일본반의 묘미라 할 수 있는 OBI(오비)또한 일본어로 뭐라 적혀 있다.....

LP로는 두장짜리 5집 음반.

그리고 5집 CD다..
역시 일본에서 나온놈이라.... OBI가 포함되어 있다....

펼치면 이런 모습..... 디지팩으로 만들어 졌는데 국내와는 다르게 CD고정하는 고정부분이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저게 깨질 일은 없을 것 같다.

북클릿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가사와 설명이 되어 있다.

CD를 펼치면 이런 모습......

5집 발매기념 콘서트때 나눠준 프로그램인가 뭔가...

그리고 2009년 발매된 6집 저녁 강 앨범이다..
뒤는 미국에서 발매가 된 LP이고... 앞 왼쪽은 국내에서 발매된 CD가 오른쪽은 일본에서 발매된 CD가 되겠다.

6집은 현재 3가지 형태로 나왔다.

2009년 가장 먼저 나온.... 국내반 6집.... 디지팩이고...
위 5집이랑 비교되게 CD고정하는 이빨이 잘 부러지는 방식-_-;;;; 이딴거 완전 싫은데....

그리고 국내 발매 얼마후 2010년 초에 일본에서 발매된... LP미니어쳐 형식의 6집이 되겠다... 일본반에는 CD가 한장 더 들어가 보너스 트랙이 2곡인가 3곡이 더 들어 있다.
보기 좋은 LP미니어쳐.... 하지만 CD꺼내기가 어렵다잉?

일본반 북클릿에는 역시나 꼼꼼하게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설명 및 가사가 적혀 있다.

그리고 OBI또한 멋드러진다.....

일본반 펼치면 이런 모습

그리고 희안하게 제일 마지막에 미국에서 발매가 된 2010년 12월 발매된 6집 저녁강 LP되겠다..
5집 LP와 달리 만듬새가 썩 마음에 들진 않으나...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했다.

펼치면 이런 모습....

북클릿

 

그리고 2009년 6집 발매 기념 콘서트 때 포스터를 하나 받아 싸인을 받았었다.
김두수 선생님 포스터 중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포스터....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 김두수 선생님 카페 회원분께 김두수 선생님 도자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올라간다고 하니 꼼꼼하게 튼튼한 박스에 담아주시는 센스.....

아 꼼꼼도 하셔라.....

오호라... 나름 분위기 있고 만듬새도 좋아서..... CD장에 진열해 놓고 뿌듯해 하고 있다.......

은근히 잘만든 작품.......

받은 다음에는 이렇게 CD들이랑 같이 진열해 놨는데 떨어질까봐 지금은 더 안전한 곳에 보관중이다.. 

김두수 선생님 2집 CD가 없는데... 두 세번 구할 기회가 있었는데 10만원이 넘는 금액들 때문에 항상 포기를 했는데..
1집도 재발매가 된 지금... 2집도 얼른 재발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나....

판권가지신 분이 생각이 없다니... 이 일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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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IEZP-18] (Japan 40th Anniversary Box) (5HQCD+DVD) (2009)

음반질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제공한 3개의 앨범중 하나인.... King Crimson의 1집 앨범이다.
1994년 EMI수입반을 17000원 주고 동네 음반점에서 구입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 놈이 어디간지 모르겠다....

지금 소개하는 이 앨범은 2009년 말 일본에서 발매 40주년 기념으로 5HQCD + 1DVD로 똑같은 앨범을 6장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구성으로 발매를 했었다. 이미 많은 스타일로 재발매가 되었고..... 이미 가지고도 있는 놈이라..... 솔직히 발매 당시는 '와 이딴게 나오는 구나... 도대체 얼마나 울궈먹으려나...' 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으나 속내는 당장 싸지르고 싶었다......

그리고 엔환율이 사기에 가까워서... 일본반 음반을 사고는 싶지만..... 20배에 가까운 금액을 주고 일본반을 사기란..........
'김태희와 1일 데이트권이 200억 이다'라는 느낌과 같다..... 200억의 돈이 없는 건 아니지만... 30대 중년의 연예인과 1일 데이트에 200억을 쓰기에는 많은 고민을 해야하는 그런 느낌????

일본반 하나를 포기하면... 국내반 네장을 살 수 있는 마법이 펼쳐진다.......
'김태희를 포기하면 박지선 오나미 신봉선 정경미와 데이트 할 수 있다!'라는 그런 마법.... 하지만 그런 마법따윈 싫어~~~~

최근 모 중고음반점에서 새놈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놈이 절반의 가격에 나와 최근 구매한 음반중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앨범이다.
사장님께 여러번 여쭤보며 고민을 하다 걍 싸지르자 해서.... 어제 받았다.....

아아~ 박스에서 품어져 나오는 아우라.... 내가 이 놈을 받고 딱 저 표정이었다.......

크기는 LP사이즈고 안에 북클릿과 해설지 CD들이 들어 있어서 박스가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일본반의 묘미는 역시나 멋드러진 OBI(띠지)라고 할 수 있다... 뭐라 씨부러진 일어... 대충 뭐 40년 기념 박스반이라는 그딴 소리일거다.

뒷면..... 옆면과 뒷면 전체를 감싸는 멋드러진 OBI 일어로 뭐라 되어있네...

옆면..... 일본반들은 대부분 옆 오비가 일어로 되어 있어 누구 앨범인지 알기 힘들다-_-; 몇장 있지도 않은 일본반인데.... 꼭 찾으려면 꺼내서 봐야한다.. 옆면이 다들 일본어니....

박스에서 오비만 떼어낸 모습....... 중고앨범들 판매를 할 때 이 별거아닌 오비가 없으면 가격이 20~30%나 떨어지는... 수집가들에겐 없으면 구입도 안하는 오비.......

오비를 떼어낸 박스 뒷면.... 오비를 떼어내니 그나마 영어로 되어 있지만... 간단한 단어도 못읽어내는 내가 참 자랑스럽다....

크기 비교... 앞에 CD는 2006년 일본에서 HDCD 포맷으로 발매된 1집이다.....

박스 커버를 여니.... 헉-_-; 똑같은 놈이 또 얼굴을 내민다.....

그놈도 치워내니... 헉 한놈이 더 나온다-_-;;

총 이 크기의 징그러운 놈이 세마리나.....
왼쪽은 박스 커버고... 중간에는 LP사이즈의 오리지널 커버..... 오른쪽은 북클릿이다......

한장은 이리 오리지널 LP타입의 커버고... 한놈은 오른쪽과 같이 상세 설명이 적힌.... 뭐 까막눈이라 그림만 한번 훑어본....

커버의 전체모습........ 이거 자꾸보니 징그럽네-_-

징그러운 3형제를 들어내면..... 오른쪽에 A4같이 보이는 서류봉투가 있는데...
위에서 본 여러종류의 OBI(띠지)들만 모아놓은 봉투되겠다.... 전 주인이 저 봉투 까보지 않아서 나도 안까봤다... 뭐 일어로 띠지 되어 있겠지....

아까도 말했지만... 일본반의 생명은 OBI 다...... OBI가 없으면 중고의 가치를 못한다는-_-

그리고 왼쪽 프린트물은 박스셋 설명 북클릿이다.
박스가 알차다-_-;;;

다 들어내면 드디어 나오는 앨범들...
이런.... 삼형제가 또 입을 벌리고 있네.....

정말 쓸데없는 꼼꼼함이 각하를 넘어서는 듯한 박스의 내용물..
필요따윈 눈꼽만큼도 없는 손톱만한 크기의 배지가 두개나 들어있다-_-

CD가 5장에 1장의 DVD로 구성된 총 앨범 내용물...... 이딴 얼굴이 여섯개나-_-

구입하기 전에는 다 같은 내용물과 구성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각각 CD마다 커버의 두께 재질 색감이 다 제각각이다.

안내사이트에 보니 아래와 같이 표기가 되어 있는데 각각 CD마다 제작 국가, 종이 재질... 각각 나라에서 발매할 때의 커버 색감 및 스티커를 살린 것 같다. 이 역시 쓸데 없는 꼼꼼함과 세심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매니아들에겐 박스하나에서 각각 발매된 여러가지 버젼을 다 가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CD-1: Japan edition first press disc, cardboard sleeve with rock age obi. (2009 master by Steven Wilson & Robert Fripp + additional five tracks)
CD-2: UK second label features cardboard sleeve. (2004 master + bonus material)
CD-3: UK first press features cardboard sleeve (analog audio source from original PINK "i" label.
CD-4: Canada edition features cardboard sleeve with title sticker. (subject to change) (Live materials: Hyde Park Concert and Fillmore East Concert. Revised. Remaster.)
CD-5: US promotion edition features cardboard sleeve. (analog audio source from mono mix LP for US radio station.)
DVD audio: 5.1ch surround + stereo mix = 24bit/48Khz (5.1ch surrond mix by Steven Wilson & Robert Fripp)

2006년 HDCD로 발매된 놈과 같이 사진을..... 징그러운 놈이 도대체 몇이여....

세워봐도 각각 앨범마다 두께도 틀리고 재질도 틀린게 한눈에 보인다....

CD 내용물을 꺼내보면..... 다행히 헷갈리지 않도록 CD프린팅은 다 제각각이다...
CD들을 합치면 또 한놈의 징그러운 그림이 완성되는 그런 모양새다....

솔직히 주문하기 전에는 금액적으로나 필요성이 적어서 심한 고민을 했지만..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와 이런 내용물이라서 아주 만족을 하고 있다.............

나머지 앨범들도 다 이딴 형태로 40주년 기념으로 나왔는데........ 전부 사면 도대체 돈이 얼마여... 수백깨지겠네.........

아래는 쓸데 없는 고퀄리티의 각각 커버 스켄받은 이미지 들이다...
각각 앨범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커버들 다 스켄 해봤다...

2006년 일본에서 발매된 HDCD 앨범 (IECP-10003)

그리고 40주년 앨범에 CD01 커버

CD02 커버

CD03 커버

CD04 커버

CD05 커버

DVD 커버

위 앨범이 일반 CD가 아닌 HQCD와 HDCD라 인터넷 뒤져서 설명도 첨부해본다.

- HQCD란
‘Hi Quality CD’를 뜻하며, 일반 CD보다 한층 진보된 투과율로 신호가독 능력을 향상시켜 음의 해상력, 음장감, 분해력과 투명도를 강조, 고역과 저역의 특성을 향상시켜 고품질의 음질을 들려주고 있다. 일반 CD 플레이어에서도 재생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이미 일본에서는 게임 음악등을 중심으로 차세대 매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연스러운 사운드의 표현이 가능하며, 실제 연주하는 느낌을 최대한 반영한 아날로그적인 향기를 간직한 내추럴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 HDCD란 High Definition Compatible Digital의 줄임말로 간단히 고해상도 음악 CD를 뜻합니다. HDCD는 CD가 갖고 있는 16bit, 44.1kHz의 샘플링 레이트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만들어진 독특한 인코딩 방식인데요. HDCD 방식으로 제작된 음악 CD의 생김새는 보통 CD와 똑같고, 일반적인 CD 플레이어로 재생하게 되면 음질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HDCD를 100퍼센트 음질로 들으려면 HDCD 디코더가 장착된 CD 플레이어(이런 제품들은 HDCD 로고가 패널에 붙어있죠.)로 재생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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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외 사이트에서 긁어온 박스셋의 설명들....
원래 CD에는 5곡만 들어 있는데 박스들에는 여러가지 버젼이 있군하~~~~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1969)


IEZP-18 (2009)

Box Set 5CDs + 1 DVD Audio includes:

A- Six Mini lp cover (including replica of the Argentinan Gatefold cover with Spanish Titles
B- Two picture Buttons
C- Two King Crimson promo B/W Pictures replica
D- 12" Fold Out Cover picture
E- 12" Booklet
F- Japanese 12"Booklet
G- Three Sticker replicas from US DJ and Mono Pressings

 

Release Details
Manufacturer:
Format:HQCD (5) / DVD-A
This version released:2009-12-30
Original LP release:1969.10

 

Found on the CDJapan site prior to release...
CDs, DVD and the cardboard sleeves are made in Japan (only the Japan edition features these specs). Comes with 30cm LP size box, booklet, poster, badge (not Japanese made)
CD-1: Japan edition first press disc, cardboard sleeve with rock age obi. (2009 master by Steven Wilson & Robert Fripp + additional five tracks)
CD-2: UK second label features cardboard sleeve. (2004 master + bonus material)
CD-3: UK first press features cardboard sleeve (analog audio source from original PINK "i" label.
CD-4: Canada edition features cardboard sleeve with title sticker. (subject to change) (Live materials: Hyde Park Concert and Fillmore East Concert. Revised. Remaster.)
CD-5: US promotion edition features cardboard sleeve. (analog audio source from mono mix LP for US radio station.)
DVD audio: 5.1ch surround + stereo mix = 24bit/48Khz (5.1ch surrond mix by Steven Wilson & Robert Fri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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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Crimson
   
more of this title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40th Anniversary Box] 
KING CRIMSON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Deleted 2009 Japanese exclusive strictly limited edition 6-disc set, comprised of 5 HQCD [High Quality Compact Disc - playable on all CD players] albums, celebrating the 40th anniversary of the release of Crimson's groundbreaking 1969 debut, featuring 2009 mixes, outtakes, alternate versions, BBC sessions, non-LP single sides, period live recordings, de-clicked vinyl transfers, mono promo mixes and more, plus bonus All Region NTSC DVD-A [DVD-Audio - playable on all DVD players] featuring the 2009 Steven Wilson/Robert Fripp mix in DTS 5.1 Surround Sound and hi-res stereo, the 2004 remaster [original album mix] in hi-res stereo, alternate takes in hi-res stereo, plus '21st Century Schizoid Man' video excerpt from Hyde Park concert July 5th 1969; each disc is superbly presented in a mini LP-style card sleeve [including Japanese, US, UK and Argentinean variants] with the set housed in a 12" x 12" deluxe glossy box with incredible 23-page 12" x 12" booklet packed with info and rare pics, additional Japanese info booklet, gatefold card insert, 2 1" button badges, 2 reproduction Island promo photos + wraparound obi strip)
 
 
 

      
 
Availability  Last copy in stock. Order now for shipping on Thursday 19th January 
Date of Release:  Wednesday 21st Oct 2009 
Year of Release:  2009 - 3 years old 
Condition  All items are at least excellent condition unless we state otherwise so please read our descriptions carefully. We try to source items as close to Mint condition as possible, many will indeed be unplayed and as close to new as you could hope to find. Others may be 'used', however, all will meet our strict grading and are 100% guaranteed. 
Shipping Cost  Add item to your basket for a quote 
Format  6 CD SET 
Record Label  WHD Entertainment 
Complete Stock List  King Crimson 
Catalogue No  IEZP-18 
Genre  70s Rock, Progressive, 70s Artists 
Country of Origin  Japan  
 
 
Tracklisting & More Information


The HQCD [High Quality Compact Disc] format features enhanced audio quality through the use of a special silver alloy coating, as opposed to aluminium. Using a process developed by optical disc maker Memory Tech, HQCDs are fully compatible with standard CD players.

CD 1 [UK Island variant design, gatefold sleeve]
1. 21st Century Schizoid Man
2. I Talk to the Wind
3. Epitaph
4. Moonchild
5.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2009 Wilson/Fripp mix)
6. Moonchild (full version)
7. I Talk to the Wind (Fripp/McDonald duo version)
8. I Talk to the Wind (alternate take)
9. Epitaph (backing track)
10. Wind session (extracts from '21st Century Schizoid Man' session)

CD 2 [US stereo Atlantic variant design, gatefold pasted sleeve]
1. 21st Century Schizoid Man
2. I Talk to the Wind
3. Epitaph
4. Moonchild
5.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2004 remaster, a transfer of the original 1969 vinyl mix)
6. 21st Century Schizoid Man (early instrumental recording)
7. I Talk to the Wind (BBC session)
8. 21st Century Schizoid Man (BBC session)
9.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Part 1) [single A-side]
10.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Part 2) [single B-side]

CD 3 [UK Island variant design, gatefold sleeve]
1. 21st Century Schizoid Man (trio version ? instrumental)
2. I Talk to the Wind (studio run-through)
3. Epitaph (alternate version)
4. Moonchild (take 1)
5.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take 3)
(alternate studio takes)
6. 21st Century Schizoid Man
7. I Talk to the Wind
8. Epitaph
9. Moonchild
10.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De-clicked vinyl transfer of the first Island Records stereo UK pressing)

CD 4 [1977 Argentinean variant design, gatefold sleeve with Spanish language text]
1. 21st Century Schizoid Man
2.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3. Get Thy Bearings
4. Epitaph
5. Mantra
6. Travel Weary Capricorn
7. Mars
(Restored bootleg, recorded live at Hyde Park, London, July 5th 1969)
8.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9. A Man A City
10. Epitaph
11. 21st Century Schizoid Man
(Restored bootleg, recorded Live at Fillmore East, New York, November 1969)

CD 5 [US Atlantic mono promo variant design, stickered pasted gatefold sleeve with 3 replica 'DJ copy monaural Not For Sale' stickers]
1. 21st Century Schizoid Man
2. I Talk to the Wind
3. Epitaph
4. Moonchild
5.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mono album mix used for radio promotion only in the USA)
6.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US-only mono promo single radio edit)

DVD [Japanese variant sleeve design, gatefold pasted card with die-cut wraparound obi strip]
- 2009 Wilson/Fripp mix in DTS 5.1 Surround Sound and hi-res stereo
- 2004 remaster (original album mix) in hi-res stereo
- Alternate takes (all in hi-res stereo):
1. 21st Century Schizoid Man (Trio version ? instrumental)
2. I Talk to the Wind (studio run-through)
3. Epitaph (alternate version)
4. Moonchild (take 1)
5.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take 3)
- 21st Century Schizoid Man ? video excerpt from Hyde Park concert July 5th 1969

6 CD SET   
 

Artist  King Crimson 
Title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40th Anniversary Box] 
Language  Regardless of country of origin all tracks are sung in English, unless otherwise stated in our description. 
Additional info  Deleted - A deleted or out-of-print item is one that is no longer manufactured. However, we stock thousands of out-of-print formats and we specialise in tracking down out-of-print, deleted and hard-to-find releases. 
Related Artists  21st Century Schizoid Band, Adrian Belew, CJ3: Crimson Jazz Trio, Eddie Jobson, Giles, Giles & Fripp, Gordon Haskell, Ian McDonald, Ian Wallace (Crim), Jack-Knife, John Wetton, McDonald & Giles, Michael Giles, Mogul Thrash, Pete Sinfield, Qango, Robert Fripp, Robert Fripp & Brian Eno, Tony Levin, Toyah & Fripp, Trey Gunn, U.K. 
991.com Ref No  KNC6CIN484036 (quote this reference in any e-mails, letters, faxes or phone calls to help identify thi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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