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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지타 3집 도착 기념~~ 싸지타와 코코어 정리~

오늘 기다리던 CD들이 몇장 도착했다.
음반을 잘 기다리지 않는편인데....
오늘 도착하는 묶음에는 성기완형님의 'ㄹ'앨범과 싸지타의 3집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오늘쯤 도착할 것 같아 어제 집에서 미리 싸지타의 1,2집과 코코어의 앨범들을 가지고와 사무실에서 아침부터 딱 한바퀴 다 돌았을즈음.... 이놈이 왔구나!

싸지타의 3집 Good For You Good For Me 앨범이 되겠다~~
솔직히 이 놈을 사기전 발매사가 '미러볼'이라 고민을 좀 했으나...... 발매사 따윈...... 이라며 그냥 주문을 했다.
요즘 기피 레이블 1위가 미러볼이지......... 다 꽝이여~ 니미~~~~~~~~~~~~~~

싸지타의 표지되겠다~~~~ 커버만 봐도 행복하다......

 안을 열어보면 안행복하다...T.T 이게 내용물이 끝이니~~~~~~~~ 사용설명서???한장 없구나~~~ ㅋㅋ 그냥 듣고 즐기라는 말이지~~~
3집 앨범 두바퀴째 돌려보고 있는데..... 듣기 편해서 좋네...... 집에가면 좀 더 들어봐야지... 독특한건 10번째 트랙인 '남태평양의 파도 소리'라는곡이 15분이나 하는데 진짜 파도 소리만 들린다 ㅋㅋㅋㅋ 아니~ 남태평양 파도소린지~ 우리동네 파도소린지~ ㅋㅋ 어차피 바다는 하나니까-_-;

집에서 틀면 신대원이 춤을 추겠구나~~~ 신대원의 춤을 보기에는 좀 약한가???

 집에서 가져온 코코어 CD들과 싸지타 1,2,3집~~~~

 덕분에 오늘 오후 전집을 무손실로 뜨고... 커버도 스켄을 받아 정리를 했다..
요즘 꺼내는 CD들은 전부 무손실로 뜨고... 음반커버도 장인의 정신으로 스켄을 받고 있지.........

3년전 코코어 5집이 나왔을 때 코코어 한번 정리를 한적이 있구나...
코코어 포스팅 - http://oreum.com/161

 

아래는 싸지타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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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한 나얼 principle of my soul 외...

오늘 향에 들어갔더니... 나얼 1집 예약 판매를 하더라....
아... 첫사랑을 길에서 우연히 만나도 이리 떨렸을려나....

내가 가장 많은 단품 CD를 구입한게 아마 브라운아이드소울 1집 이었을거다..
2002년인지 2003년인지... 그 앨범은 정말 거짓말도 안보태고 최소 20장 이상 사서.. 주위에 얼마나 뿌렸던가......

거기다 나얼의 신보가 일반 CD와 함께
일반 CD + EP (도너츠 엘피) + 도무송 스티커 2장 + 엽서 4장 + 커넥터라는 구성으로 한정반도 나온다고 해서..... 나 같은 호구왕이야 당연히 비싸도 그놈을 구매했지....

그리고 위시리스트에 들어있던 음반들도 같이 주문을 했지..
어차피 이리 주문해도 분명 10월이나 되어야 오겠지................. 이렇게 오늘도 향에서 77000이나 삥을 뜯긴다..
아... 다른데서 오늘 또 몇장을 샀던가..... 아아~~~~~~~~~~~~~

나얼 외 음반들이 희안하게도 다 같은 금액인 13,400이라 보니 다 비트볼 앨범들이네~~~~~~~~~~~

딱히 들을만한 음반이나 실험적이거나 재미난 음반을 내는 곳이... 요즘 뭐 정해져 있으니...

비트볼, 리버맨, 붕가붕가...........

나는 오늘도 호구왕이 되었다.......

 

아래는 실화라는 나얼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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